업스테이지, 시리즈 B 펀딩으로 7,200만 달러 투자 유치
이 AI 스타트업은 시리즈 A와 B 펀딩 라운드를 통해 누적 투자금 1억 달러 이상을 유치하며 한국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AI 소프트웨어 회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.
캘리포니아주 산호세, 2024년 4월 16일 - 대규모 언어 모델(LLM)과 문서 AI를 전문으로 하는 선구적인 AI 기업 Upstage가 시리즈 B 투자에서 72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. 이번 투자로 Upstage는 2020년 10월 설립 이래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며 한국 AI 소프트웨어 기업 중 역대 최다 투자금을 유치한 기업이 됐습니다.
업스테이지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성 킴은 "한국에서의 성공을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"고 말했습니다. "이번 투자 유치는 세계 최고의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고 전 세계 기업에 궁극적인 '업무용 AGI'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."
업스테이지의 주력 제품인 Solar LLM은 고유한 뎁스업 스케일링(DUS) 기술을 통해 초고속 성능과 탁월한 비용 효율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. 이 최첨단 모델은 이미 여러 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에서 사용 사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온프레미스뿐만 아니라 Amazon SageMaker JumpStart와 같은 플랫폼을 통한 API 통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Solar는 거대 기술 기업이 개발한 대규모 리소스 집약적 모델에 대한 다목적 접근성 대안을 제공합니다.
또한 최고급 OC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문서 AI 솔루션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. 이 솔루션은 삼성, 한화 등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금융 및 의료와 같은 고성장 산업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.
업스테이지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사업 범위를 확장함에 따라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위한 특수 교육 LLM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이번 시리즈 B 라운드에는 SK네트웍스, KT, 한국산업은행, 신한벤처투자, 하나벤처스, 미래에셋벤처투자, 산업은행 등 유수의 투자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. SBVA(구 소프트뱅크벤처스 아시아),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, 컴퍼니케이파트너스,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들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하며 업스테이지의 비전과 역량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.
